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해외건설 진출기업의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월 22일(목)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 송석준 건설정책국장 주재로 진행된 동 간담회는 국토부 이기봉 해외건설정책과장, 해외건설협회 김종현 상무,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강신영 센터장, 한국수출입은행의 김용몽 부장, K-sure 김호일 부장, SC은행 김철범 전무, BNP 파리바은행 김태균 부문장, KDB인프라자산운용 송병학 전무, 신한 BNPP자산운용 이재호 본부장, 해외건설플랜트정책금융지원센터 손영환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동 간담회에서 송석준 국장은 해외건설 금융의 여러 제약조건을 극복하여 해외건설 수출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이기봉 과장은 GIF 운용사에게는 양질의 투자대상 발굴, 외국계 은행은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적극적인 금융주선, ECA에는 사업성평가 활용 확대와 이행성 보증 발급 강화를 요청하였다.

해외건설협회는 향후 해외건설 관련 금융기관 본부장급 협의체를 구성하여 해외진출 건설기업 지원계획 점검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할 예정이다.